(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 수원시와 수원시외국인관광객유치시민추진단은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28일 '수원시 관광 활성화'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에는 ㈜고려국제여행사, ㈜드림국제여행사, ㈜등호국제여행사, ㈜세종인터내셔널, ㈜제이케이여행사, 큐큐여행사, 세화국제 등 수원시 지정 공식여행사 관계자 10여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올해 1월 관광특구로 지정된 전통재래시장인 남문시장,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 KBS드라마센터, 쉬즈메디병원, 인계동 중심상업지역 등을 둘러보고 수원시청에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했다.

이번 팸투어는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유적지와 드라마촬영장, 첨단산업홍보관, 의료관광 등을 연계하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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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4/28 16: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