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쉬즈메디병원은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제3회 쉬즈메디 사생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쉬즈메디의 오늘과 미래’라는 주제로 6세~1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부모들은 병원 소아과 외래, 브릿지 존, 본관로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한 어린이 모두에게는 참가상 문화상품권이 선물로 제공되며 특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에 입상한 9명에게는 소정의 시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수상작은 다음달 쉬즈메디 음악회에서 시상하며 이번 ‘제3회 쉬즈메디사생대회’ 작품들은 병원1층 소아과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기호 쉬즈메디병원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병원이라는 곳의 이미지를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