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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일보 2018-02-08

    [의학상식 Q&A] 난임시술땐 하루 커피 3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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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의학상식]

    박재선 부원장   발행일 2018 02월 0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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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난임시술 준비중 임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 습관 또는 복용해야 할 영양제가 있나요?

    일단 난임 시술이 결정됐다 하더라도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신을 위한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생체 시계의 불균형이 유산을 초래한다는 보고가 있는 만큼 하루 7~8시간, 최소 12시 이전에는 취침해 규칙적 수면과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단 또한 중요한데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보다는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태아기형 예방을 위한 엽산과 비타민D 복용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D는 남성의 정자 운동성과 여성의 난자 착상능력을 증진시키고 자궁내막에 영향을 줘 임신율을 높이며 임신성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임신 합병증을 낮추는 것으로 보고돼 있습니다.

    또한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배란장애 및 황체기능부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세잔 이상의 커피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난소 기능이 감소된 저반응군 여성의 경우 난임시술 전 난자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보조요법으로 DHEA와 코엔자임 Q10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DHEA는 성호르몬을 만드는 재료로 나이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DHEA의 양을 보충해 난포의 성장에 필요한 호르몬들을 잘 만들어내게 해줌으로서 임신에 도움을 줍니다.
     
    글- 쉬즈메디병원 산부인과 박재선 부원장
    출처-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227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