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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커스케이 닷컴 2011-06-04

    미국의 선진 간호 시스템 체험

    미국의 선진 간호 시스템 체험
    한국병원간호사회 27명 UIC 간호 리더십 세미나 수료

    <뉴스팀 = 김양희 기자>

     

    한국병원간호사회(회장 김명애) 회원27명이 시카고를 방문 일리노이주립대 시카고 캠퍼스(UIC) 간호대학의 간호 리더십 세미나를 수료하고 미국 병원의 선진간호관리를 배웠다.

     

    6월 3일 오후 5시 30분 시카고 그릭타운 소재의 한 그리스 레스토랑에서는 한국병원간호사회 27명의 회원들과 UIC 간호대학 명예학장 김미자 박사를 비롯한 UIC 간호대학 관계자들이 참석 UIC 간호 리더십 세미나 수료증 전달식이 열렸다.

     

    동국대학교 부속병원 간호부장인 한국병원간호사회 곽월희 부회장은 “9만 여명의 한국병원간호사회 회원들 가운데 여러 병원의 간호부장들과 관리자급 간호사들이 시카고를 방문했다” 며 “UIC 대학에서 열린 세미나를 통해 러쉬 병원과 노스웨스턴 병원 등 6개 기관을 방문 미국병원의 선진간호시스템을 배웠다” 고 세미나 참가 소감을 전했다.

     

    UIC 간호대 국제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명예학장 김미자 박사는 “한국병원간호사회의 요청으로 프로그램을 마련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고 있다” 며 “간호사가 환자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미국병원에서 석사이상 임상전문간호사들의 역할과 전반적인 간호 시스템을 보여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테리 위버 UIC 간호대 학장은 “간호시스템과 기술, 문화 등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헬스에 기여하기 위한 한국병원간호사회와 파트너십도 기대해 본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29일 시카고에 도착한 한국병원간호사회 회원들은 UIC 간호대학 6명의 교수들이 강연하는 세미나와 러쉬 병원과 노스웨스턴 병원, RIC(Rehabilitation institute of Chicago)등 6개 병원 및 관련 기관 방문을 통해 선진간호관리를 체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UIC 간호 리더십 세미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병원간호사회 회원들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