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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신문 2015-03-12

    수원 쉬즈메디병원, 시민 대상 무료 인문학 강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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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쉬즈메디병원, 시민 대상 무료 인문학 강좌 큰 호응

    경기도 수원시가 인문학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의 한 병원에서 올해로 6년째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인문학 강좌를 열어 화제다.

    “인문학 소외 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인문학 강의를 시작했다”는 이기호 쉬즈메디병원장은 매년 상·하반기로 국내 현직 교수로 구성된 강사진과 수준 높은 강의 내용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의를 개최, 강의마다 30~40명이 꾸준히 참여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5년 상반기 강좌는 ‘국제관계의 변동으로 읽는 동아시아 역사’를 주제로 한·중·일 삼국 관계의 변동으로 동아시아 국제관계사의 맥락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의 참여 교수진은 김성보·신주백·왕현종 연세대 교수, 박삼헌 건국대 교수, 김정인 춘천교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7월 1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장소는 쉬즈메디병원 조리원(프라우디 조리원) 건물 6층 프라우디홀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쉬즈메디병원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는 공직자들도 참여할 만큼 지역 인문학의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이끌어가는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홍지수 기자
    1330호 [네트워크] (201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