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상단이미지

언론보도

언론속의 쉬즈메디의 정보를 확인하세요.

  • 중부일보 2012-01-16

    인문학의 숲에서 인생을 만나다

    지난 몇 년 동안 국내에 불어닥쳤던 인문학 열풍이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박물관, 도서관, 공연장 등 많은 기관들이 시민들에게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고, 백화점 아카데미나 병원에까지 잇달아 인문학 강좌가 개설되고 있다.


    지난 11일 수원 쉬즈메디 산부인과·소아과의원에서는 ‘쉬즈메디와 한신대학교 한국 사학과가 함께하는 한국사 교실’이라는 주제의 강좌가 개설됐다.


    안병우 한신대 교수가 맡은 첫 수업은 ‘실증주의’와 ‘민족주의’ 등 관점의 차이에 따른 역사와 집단 기억, 개인의 삶에 대한 고찰. 이 수업에 참가한 김윤미 씨드갤러리 대표는 “평소 인문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곳 강좌 구성이 우수하다는 권유를 받고 강의를 듣게 됐다”며 “내 삶이 예술에 녹아들면서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쉬즈메디 산부인과·소아과의원 관계자는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70~80여명이 강좌를 들으러 왔다”면서 “병원 직원과 일반 시민의 비율이 1:4 정도 된다”고 말했다. 김씨는 “퇴근 후 여유 시간에 강좌를 들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넓혀갈 수 있는데다 전액 무료로 진행돼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카데미는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에만 14차례의 강의가 마련됐다. 격주 수요일 오후 7~9시 쉬즈메디 산후조리원 프라우디홀에서 열린다.


    안병우·이남규·권오영 한신대 교수를 비롯해 이형원 한신대 박물관 연구원, 송호정 한국교원대 교수, 임기환 서울교육대 교수, 하일식 연세대 교수, 송기호 서울대 교수, 정해은 장서각 선임 연구원,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 임경희 목포해양박물관 학예연구사 등이 선사시대부터 조선까지의 한국사 및 동아시아 속 한국의 역사에 대해 들려준다. 강의는 전액 무료다.


    문의 031-231-7320.
    이효선기자/hyosun@joongboo.com

번호
제목
출처/날짜
조회수
NOTICE
[탐방] 수원 출산병원의 명가 '쉬즈메디병원'
MP저널 2019.03호
27157
NOTICE
27년간 쉬즈메디병원 거쳐간 아이들 4만명… 전문화된 시스템 환자 편의성 높여 첨부파일
중부일보 2018-06-27
27905
71
흑룡의 해'설레는 산부인과'
경기일보 2012-01-26
1535
70
인문학의 숲에서 인생을 만나다
중부일보 2012-01-16
1690
69
사랑으로 감싸는 소중한 새 생명 <쉬즈메디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병원>
경기일보 2012-01-17
1842
68
흑룡의 해 ‘첫 울음’ 터졌다
기호일보 2012-01-01
1611
67
산부인과 상식-인공수정
기호일보 2011-12-15
1865
66
산부인과 상식 - 고령임신의 관리
기호일보 2011-12-01
1588
65
산부인과 상식 - 불임 검사
기호일보 2011-11-16
1769
64
산부인과 상식-계획 임신
기호일보 2011-10-26
1678
63
산부인과 상식-폐경
기호일보 2011-10-19
1729
62
생명의 축복 함께 나눠요
기호일보 2011-10-10
1723
검색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