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상단이미지

언론보도

언론속의 쉬즈메디의 정보를 확인하세요.

  • NEWS1 2014-04-30

    수원시, 女청소년 대상 '초경 바우처' 시행(종합)

    수원시, 女청소년 대상 '초경 바우처' 시행(종합)

    염태영 수원시장, 김홍수 수원시의사회 산부인과 수원시지회장, 강미정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 등은 3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초경 바우처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서로 손을 맞잡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청 © News1


    수원시는 여성청소년 검진 프로그램인 '초경 바우처'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와 지역사회 산부인과 의원,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김홍수 수원시의사회 산부인과 수원시지회장, 강미정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경 바우처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로잉 걸(Growing Girl)'로 명명된 초경 바우처는 성에 대한 궁금증은 많으나 실제 전문병원 진료 및 성교육 기회가 적은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부인과 전문의가 학교로 찾아가 올바른 성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하는 맞춤형 성 건강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는 베스트산부인과의원, 우먼플러스여성병원, 에덴메디여성병원, 오월의 꿈 산부인과의원, 쉬즈메디병원, 윈산부인과병원 등 6개 산부인과 병의원이 참여한다.


    시는 청소년기 여성들이 자연스럽게 산부인과를 방문해 상담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염 시장은 "10대 여성 청소년에 대한 예방과 조기발견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진다면 청소년기 발생할 수 있는 성 관련 질환을 조기 진단·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