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쉬즈메디병원이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제1회 쉬즈메디 사생대회’를 진행했다.
6~1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린 이번 대회는 쉬즈메디병원에서 탄생한 아이가 어린이로 성장하고, 탄생병원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부모들은 병원 소아과 외래, 브릿지 존, 본관 로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참가한 어린이 모두에게 참가상 문화상품권이 선물로 제공됐다.
사생대회 작품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일까지 병원에 전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다음달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한 20여명에게는 소정의 도서상품권도 주어질 예정이다.
이기호 쉬즈메디병원장은 “어린이들이 병원이라는 곳의 이미지를 좀더 친숙하게 느끼고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었음 한다”며 “늘 곁에 있는 가족같은 병원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이기호 산부인과로 출발한 쉬즈메디병원은 산부인과, 소아과를 비롯 내과, 난임센터를 진료과목으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기관 지정’ ‘남임부부 정부지원사업 시술병원 선정’ 등 가종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난임 부부를 위해 아이희망센터(난임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송시연기자/shn8691@joongboo.com